내가 누군가에게 금반지를 받았는데, 그 반지에 검은색 돌이 얹어 있는(그 보석을 워닉스라고 하는)-- 그런 반지였다. 그런데 그 보석에 무언가 새겨져있어서 그것을 보는 순간 화면이 확대되면서 그 모양만 화면 가득히 잡혔다. 자세히 보니 왼쪽으로 토끼그림이 있고, 오른 쪽에 한문이 세 개가 있었는데 위에 두 글자 아래에 한 글자였다. 하나는 석 삼자 또하나는 큰 대자 또하나는 복잡한 글자인데, 난 한자를 잘몰라서 못읽었다.
하여튼 그꿈을 꾸고나서 뭔가 예지적인 꿈이라고 느꼈다. 그 토끼 그림은 그 해가 토끼띠를 의미하는 것 같았고..
한자는 토끼해에 나에게 큰일이 일어난다는 것일것 같았다. 나쁜건 아닌것같고.....난 직감적으로 올해에 결혼을 하려나......이렇게 생각이 들었다.
금반지를 받는 것을 결혼을 의미한다고도 한다. 그땐 확실히 결혼할 사람도 없었는데....그러고선 시간이 흘렀고 그해 9월 나는 정말로 멋진 사람과 인생에 있어서 대사라고 하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지금은 행복하게 잘살고 있지요.
나에게 일어날 일이 꿈으로 보여진 다는것 정말 꿈은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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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금반지를 상대방에게 받으면 결혼이 성립되고, 남성은 귀한 여성이나 일의 성과, 사업체 등을 얻는다.
이처럼 꿈속에 글자나 숫자 또는 (한자)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파자해몽이라고 하여 한자의 뜻풀이로 장차 다가올 어떠한 일을 예지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 꿈에서는 꿈속에 나타난 글자의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앞으로 꿈의 실현은 꿈속에 본 글자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미혼 여자의 꿈사례이다 .사귀는 사람과 결혼을 앞두고, 신방의 촛불옆으로 (간사할 간) 자가 나타난 꿈을 꾸었다. 꿈의 결과는 그로부터 몇 달후 혼인빙자 사기극으로 실현되고 말았다. 꿈의 경고를 무시해서도 안될 것이다.
